직딩으로살아가기03. 직장인의 뇌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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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딩으로살아가기03. 직장인의 뇌구조

장춘몽 2017. 6. 2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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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뇌 구조'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58.9% (복수응답)로 '퇴근하고 싶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짜증 나는 순간으로 '퇴근 직전에 일거리 들어올 때'가 42.3%를 차지했다. '직장인의 뇌 구조' 조사 결과 내용을 그래픽으로 정리했다.
출처 : 이미지내 포함

직장인이 회사에서 가장 많이하는 생각

예상했지만 직장의 뇌구조 1등은 퇴근이었다. 출근과 동시에 ''점심 뭐먹지?''로 시작하여 점심후 시계만 보며 퇴근만을 상상한다.

복수응답이기는 하나 꽤나 많은 사람들의(58.9%) 머리 속에는  업무의 성과 보다는  퇴근이 우선되고 있다. 안타깝게도 힘들다(17.8%),  졸리다(17.3%)등 긍정적인 단어가 없다라는  것이 안타깝다. 


직장인들이 가장 짜증나는 순간은?

퇴근만을 바라는 직장인에게 퇴근직전 들어오는 일거리(42.3%)는 짜증 날 수 밖에 없다. 같은 일을 반복하거나,의미없는 야근등 역시 궁극적으로는 퇴근 시간 연장이므로 퇴근만을 생각하는 직장인에게 짜증나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회사에서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은?

직장인이 뽑은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은 압도적으로 금전적 보상 월급날(55.5%),보너스가(39.5%) 가장 높았다. 반면 비금전적 보상인 칭찬은  31.7%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으며, 자기만족도로 볼 수 있는 성과부분은 29.9%로 회사나오지 않을때 36.9%로보다 낮게 나왔다니. 대한민국 직장인의 자존감이 상당히 많이 떨어져 있음을 보여준다.

장춘몽생각.

동기부여에 관한 경영서적 어디에도 금전적 보상을 우선 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장인의 가장 기쁜 순간은 금전적 보상의 날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말이다. 이론과 실제는 다르다라는 말로 넘어 가기에는 직장인의 한 사람으로서 내 자존감이 떨어지는 순간이다.

칭찬에 인색하고 권위주의적 직장상사
물질만능 주의의 폐혜

그리고 MOTIVATION관련 서적을 한번 즈음 읽어본 상사와 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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