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는 길.

지난

집에 가는 길.

장춘몽 2018. 9. 1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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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는 길.

별일 없이 오늘도 째각째각.
시간에 쫒기듯 쉼없이 달렸다.

아이는, 아내는 언제 오냐는 안부전화
대충 끊어 놓고
집에 가는 길, 담배 하나 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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