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본집. 해장하러 가기 위해 술 마시게 끔 하는 집. 방일해장국(군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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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본집. 해장하러 가기 위해 술 마시게 끔 하는 집. 방일해장국(군포점)

장춘몽 2018. 9. 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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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본집. 해장하러 가기 위해 술 마시게 끔 하는 집. 방일해장국(군포점)

해장국, 해장국의 정의는 뭘까?
말 그대로 전날의 숙취를 해소하기 위한 속풀이 음식일까? 아니면 서민들의 술안주를 위한 술국일까? 전날의 과음으로 속이 좋지않아 먹게되는 이 해장국에 반주 삼아 소주한잔 하는 나는 정상일까?

해장국의 정의
술로 시달린 속을 풀기 위하여 먹는 국물음식.

업소명. 방일해장국(군포점)
주소.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서해로 2810 


우선 접근이 어려운 지역임에도12시가 되기도 전에 꽉찬다.사람이 많다고 맛집은 아니겠지만 팩트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이다. 
주차공간이 넓음에도 주차하기가 쉽지 않다.이곳은 지리적으로 안산과 군포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고, 수인선을 타고 군포IC방향으로 진입하면 길가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도보로 접근이 조금 어려워 보인다. 그럼에도 바글바글


밑반찬

잘 익은 깍두기와 
풋내 살짝나는 김치가 기본으로 상에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서빙되는 마늘 짱아치.
:개인적은 취향은 아니다. 깍두기는 좀더 익었으면하고, 김치는 좀 더 풋내가 났으면 좋겠다. 마늘 짱아치는 구매 욕구가 생길 정도로 맛나다.

소스

다진 고추와 간장 베이스의 소스가 나오고 상에 비치돠 고추기름을 잘 배합해서 소스를 만들면 된다. 비쥬얼은 엄청 매워 보이나 다진 고추도 고추 기름도 맵지 않다.


배합하면 이런 모양이다. 맛 깔스럽다.

메인, 뚝베기 해장국

뚝베기채로 나오며 엄청 뜨거우니 조심!
맛있다. 맛있다.

불만은 이 뜨거운 음식을 서빙하는데 슬리퍼 차림으로 서빙을 하신다. 주인 같은데 그게 조금 위험해 보인다. 
이 글을 관계자들이 읽지는 않겠지만 좋게 썼으니 읽으신다면 개선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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