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M씨 개똥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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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560

지금 퇴사해도 될까요?

지금 퇴사해도 될까요? 아니요 좀 더 하셔야겠어요!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아이는 커가고 고정비는 올라간다. 생활비에 전세자금 대출이 생각보다 많이 나온다. 격달로 상여금을 받지만 녹녹치 않다. 그러나 지금 나는 좀 쉬고 싶다. 번아웃번아웃이다. 나는 꽤나 열심히 일했었다. 가족보다 회사가 먼저였다. 아내가 아이가 서운해해도 이런 식으로 스스로를 위로했다. 그런데 요즘들어 지쳐감을 느낀다. 소위 말하는 번아웃 증후군을 격는다. 퇴직금힘이 들면 퇴직금을 조회해본다. 기껏해야 1억 남짓 전세자금대출 반도 갚지 못할 금액이다. 그나마 IRP계좌로 개인연금을 넣어놓은 것과 삼전에 배당금 목적으로 투자를 잘 한 것이 힘이 되지만 그 또한 그리 많지는 않다. 지금 퇴사해도 될까요?스스로에게 묻는다. 정답은 누구..

직딩일기 2024.04.16

왠지 장비가 좋으니 글이 잘 써지는 느낌

연필 좋아하세요? 주변에 생각보다 연필을 좋아하는 매니아들이 있다. 긴 연필을 몽당연필까지 사용하거나 볼펜 깍지를 이용해 좀더 사용하면 왠지 기분이 좋다. 그래서 어릴적 연필을 종류별로 모아 보관하기도 했었다. 그렇게 모은 연필들은 아이의 장난감이 되었지만..... 노트에 끼적이는 것을 좋아한다. 글을 잘쓰지는 못하지만 가끔 이상한 바람이 불면 노트와 연필을 들고 카페에 앉아 글을 쓰곤했다. 오늘도 그런 바람이 불었다. 신기한 연필을 득템했기때문이다. 연필 한 자루가 흑심으로만 되어있다. 신기했다. 그래서 공유코자 한다. 이 포스팅은 애드픽을 통한 성과형 포스팅입니다. 제품명 파버카스텔 PITT 2900 천연 흑연 연필 가격 3,000원대 경도 다양, 내가 가진 것은 HB 특징 흑심으로만 된 연필 통심 ..

10억 2024.04.16

부디 잘 사시길

오늘 한 명을 잃었다. 내가 잃은 사람은 회사 선배다. 나의 사수였으며 나를 많이 도와줬던 사람이다. 나의 신입사원 시절 워낙 잘 나갔기에 호불호가 심했던 사람이기도 했다. 진짜 잘나갔었다. 그는 실제로 승승장구 했다. 동기들 중에 제일 먼저 특진이란 타이틀로 승진을 했고 보직도 제일 먼저 달았다. 그러나 너무 잘난 탓일까? 아니면 다른게 문제 였을까? 호불호가 심한게 그의 발목을 잡았다. 잘나가던 그는 좌천되었다. 직장생활에서 잘 나가는데는 이유가 없다. 그냥 걔 잘하쟎아로 통한다. 그러다 미끌어지면 온갖 이유가 붙는다. 그가 좌천되던 날 난 위로의 전화를 했다. 그리고 선배로써 인간으로써 그를 좋아했다. 수많은 호불호 중 나는 호였다. 그러나 오늘부터 난 그를 불호한다. 그가 잘나가던 시절 나의 바로..

생각 2024.04.09

직딩일기 / 덧셈 뺄셈

60 - 44 = 16 8 + 16 = 24 요즘 덧셈과 뺄셈을 자주 해본다. 왠? 산수? 왠? 수학? 나는 앞으로 얼마나 경제활동을 할 수 있을까? 60세까지라고 생각한다면 16년이 남았다. 그럼 16년 뒤에 아이는 몇살일까? 16정년이 늘어나고 내가 건강하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잔여 희망년수. 16이라는 숫자는 줄면 줄었지 늘어나지는 않을 것 같다. 24첫째 아이의 나이(8)를 고려했을때 아이는 갓 대학을 졸업했거나 혹은 대학 졸업반일 것이다. 그리고 나의 희망 은퇴시기를 고려했을때 24라는 숫자보다 좀더 적을 가능성이 있다. 4심지어 첫째 아이보다 4살 더 어린 둘째가 있다. 더하기 빼기를 해보고 살짝 걱정이 늘었다.

생각 2024.03.19

#생각 / 세상이 어지러울수록 묵묵히 자기 일을 해라

비트코인 가격이 1억을 넘었다. 금값이 사상 최고치란다. 나의 국내 주식 수익률이 162%를 넘었다. 특정 종목의 수익률은 165%를 넘은 것도 있다.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자꾸 다른 생각이 든다. 세상이 어지럽다. 자산가치가 하늘을 찌른다. 비트코인, 금이 사상 최고란다. 비트코인은 하지 않았고 금은 소액만 조각투자 방식으로 했다. 재테크 목적으로 주로 주식을 했었는데 정치, 2차전지, 항공, 로봇, AI등이 돌아가며 시세를 줬다. 그러다 운 좋게도 장투했던 특정종목의 수익률이 좋아 계좌가 조금 두꺼워 졌다. 직장을 다니며 주식을 하는데 요즘은 딴 생각이 든다.내가 다니는 회사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상장기업이고 누구나 알법한 회사다. 솔직히 지금 상태만 유지하고 정년만 보장된다면 퇴직금하고 모아둔 연..

생각 2024.03.12

토스 도토리받기 링크 모음

토스가 이번에도 토스했다. 가을 맞이 이번에는 도토리다. 가을을 맞아 돈이 든 도토리를 나눠요 🍁 도토리 속 깜짝 금액을 확인해보세요. 도토리 받기 링크 아래 계속 https://tossbank.com/_ul/94wwZmk 제1금융권 토스뱅크 가을 도토리 이벤트 og.tossbank.com https://tossbank.com/_ul/VD4Qsu 제1금융권 토스뱅크 가을 도토리 이벤트 og.tossbank.comhttps://tossbank.com/_ul/bZQeEKa 제1금융권 토스뱅크 가을 도토리 이벤트 og.tossbank.com 지난 추석 복주머니에서 솔솔했는데 이번 도토리는 얼마나 나올까? 기대 기대

이슈/경제 2023.11.02

오늘의 뉴스 / 2023년 7월 25일 (화)

2023년 7월 25일 (화) ♡오늘의 메세지♡ [경제지표] KOSPI 2,628.53 ↑18.77 KOSDAQ 929.90 ↓4.68 다우지수 35,227.69 ↑2.51 NASDAQ 14,032.81 ↓30.5 국공채20년 3.595 ↓0.007 S&P 500 4,536.34 ↑1.47 원/달러 1,281.00 ↓8.00 원/100엔 905.27 ↓3.79 ※ 국공채20년 출처 : 금융투자협회(최종호가수익률 기준) ※ 환율 출처 : 네이버 금융(하나은행 기준) [기준일 : 2023. 07. 24. 16:00] [뉴스브리핑] 8월 전국 2만7천여가구 입주…동월 기준 7년만에 최저물량 '6만 6천 부동산 중개보조원'…신분 안 밝히면 과태료 500만 원 '코로나 끝, 연안여객선 이용 급증 비상' 정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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