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 취재하러간 한국 기자가 겪은 경험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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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 취재하러간 한국 기자가 겪은 경험담 입니다.

장춘몽 2021. 9. 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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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 취재하러간 한국 기자가 겪은 경험담 입니다.
남편과 아들이 모두 죽어 먹을것을 구할수없는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있었습니다.

이를 불쌍이 여긴 탈레반 병사가 밥을 줬고 외간 남자와 함께 밥을먹었다는 이유로 그 집안에서 그 며느리와 시어머니를 명예 살인 하기로 했다 하네요.

그 사실을 접한 한국기자가 인터뷰를 하러갔습니다.

여러이야기를 나누었고 마지막 질문에 만일 미래가 있다면 당신을 무얼 하겠느냐. 꿈이 무엇이냐 물었으나 돌아온 답변은

''내일 일어나 불을 피우고 차를 끓일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기자가 다시 물었습니다. 그런거 말고 퓨처, 드림!드림! 꿈이 뭐냐?

하지만 돌아온 답변은 똑 같았습니다.
불을 피우고 물을 끓인다.

그래서 기자는 통역관에거 화를 냈다고 합니다.
왜 통역 똑바로 안하냐고.왜 통역이 안되는 것이냐고

하지만 통역관의 대답은...

''이들은 꿈이란 단어를 몰라요...그들이 그런 세상을 어떻게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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