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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가 만사
2019년 마무리가 되는 시점에서 생각보다 빠르게 부장급 인사가 났다.
생각보다 빠르게
생각보다 파격적으로
대장의 아웃
그리 좋은 사람은 아니었다. 적이 많았고 자신만의 신념에 가득찬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는 위로는 아부를 잘했고 아래로는 고혈을 잘짜내는 스타일 이라 외부적으로는 일잘한다라는 평을 듣는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아무도 모르게 보직해임이 될줄은 아무도 몰랐다.
눈치를 보니 그도 몰랐던 모양이다. 인사가 난 다음날 애써 태연한척하며 책상을 정리하는 그가 왠지 안쓰러워 보였다.
구시대의 퇴장
곧 나의 모습
그게 직장인의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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