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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는 진짜 뭘 좀 아는 것 같다.
화장 없이, "곱고 하얀 피부결"에 대한 강박 없이, 남녀를 떠나 땀 흘리는 "사람"을 모델로 세운 나이키. 모델은 어린시절부터 스승이란 넘에게 최악의 성범죄 피해를 당한 심석희.
피해자는 부끄러울 이유 하나 없고, 떳떳히 나서 피해를 고발하고 응원 받아 더 당당히 나아가면 될 일이다. 그런 사회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이 시대를 사는 이들의 숙제고 시대 사명 중 하나이다.
나이키는 그 흐름을 정말 잘 읽고 있는 것 같다. 자칫 젠더 갈등으로 흐를 수 있기에 기피하는 광고주제가 될 수도 있을텐데 휴머니즘으로 극복하는 나이키의 광고. 지난번 박나래를 모델로 쓸 때부터 느꼈지만 정말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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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가는 내용이라.펌

출처 :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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