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로비명단으로 보는 뇌피셜 #옵티머스 #에이치엘비

옵티머스 로비명단이 공개됐다. 물론 검증되지 않아 찌라시로 오늘장, 특정 종목을 하락으로 이끌었다. 뇌피셜을 가동해보면 누군가는 급하긴 급한가보다.

여당인사들이 대거 거론되고있다는데 이 포스팅은 정치가 아니다. 주식에관한 이야기이다.

나는 에이치엘비 주주이다.
627사태를 경험하진 못 했고 아주 운이 좋게 그 이후에 들어와서 지금까지 익절과 추매를 반복하며 주주로써 주식을 보유 중이다. 고로 나의 포스팅은 객관적이지 않다.

옵티머스사건은 라임과 더불어 금년에 있었던 불량 사모펀드 사건이다. 재수없게도 에이치엘비 진양곤 회장이 유증한 자금을 조금이라도 투자 전 불려보겠다고 안전한 국공채펀드인줄 알고 투자했다가 날리사건과 연관이 있는 사건이다.

그냥 그리 재수 없는 일인 줄만 알았는데 더 재수없게도 정치와 연관이 되어있는 사건이었다.

물론 검증되지 않은 찌라시이며 회사도 이에대해 아님을 천명하였다. 여기서 드는 의문은....

1.투자를 해서 날려먹은 사람에게 로비를?
2.거론된 사람들의 급이 다르다.
3.국회의원들과 정치권인사들은 실명이 없다.
4.시세조작사건과 맞물린 느낌

흠..
냄새가 난다. 공매세력이 진짜 존재할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을 하게되는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