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 無人 집앞 피자집이 문을 닫았다. 그리고 그 자리에 무인 아이스크림점이 생겼다. 그 문을 닫은 피자집이 그리 맛이 있었거나 아니면 자신만의 무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새로 생긴 무인 아이스크림할인점을 보니 이내 씁쓸한 마음이 들었다. 누군가의 일자리를 현대화된 기계들이 대체하는 씁쓸함. 無人사람이 사라지고 있다. 생각 202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