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버스매몰사고 안타까운 사연들이 전해졌다. 9일 오후 발생한 광주광역시 버스 매몰사고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하나씩 확인되고 있다. 사고에의한 이러한 사망이 모두 황망하겠지만 특히 알려진 두명의 희생자의 사연은 뉴스를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다. 고등학교 2학년에 불가한 학생의 사망 아들 생일 날 변을 당한 60대 숨진 17세 남학생은 가족의 늦둥이 아들로, 원래 비대면 수업이라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되었으나 동아리 활동을 위해 학교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당했으며 작은 식당을 운영하던 60대는 아들 생일날 변을 당해 슬픔을 더했다. 사고의 원인이 된 건물은 2~3일 전 철거 작업이 시작됐고 이날은 5층에서 굴삭기 등으로 건물을 허무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그러다 건물에서 소리가 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