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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 동료들과 카페에 앉아 주식이나 혹은 경제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팀원이 저를 포함 5명인데 모두 주식 계좌를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같이 변동성이 큰 시기에는 좋은 이야기 거리입니다.
주변에 5명 중 꼭 한명있는 자칭 주식고수도 우리팀에도 있습니다. ETN,ETF,ELS,선물,레버리지,인버스등 솔직히 대충만 알고 있는 것에대해서도 술술 꿰뚫고 있습니다. 간만히 듣고 있자면 귀가 팔랑거립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선배는 수익률은 어떻게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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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는 그만의 투자철학이 있고, 나에게는 나만의 투자철학이 있다.
주가를 예측하고 트레이더가 되는 것보다. 안전한 우량주에 적금하듯이 주식의 수를 늘려가는 것이 나의 투자 철학입니다.
자꾸 답없는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어떠한 변동성에도 이 철학을 지키고자하는 다짐을 일기처럼 쓰는 것입니다.
주시과 종목, 경제에관한 유튜브를 부쩍 많이 찾아보는데 그 곳을 가보면 2차전지가 좋다! 아니다 5g다. 아니다 바이오테마다등...유튜브에는 조회수를 올리려는 잡튜버들이 종종 보입니다. 이 것을 보면 이 것이 옳고, 저 것을 보면 저 것이 옳아 보입니다. 저의 생각은 공자님 말씀처럼 다 옳다. 입니다. 그릇된 것은 자신만의 투자 철학 없이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 잘못된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다짐합니다.
매월 10주식...월급날...삼성전자를 모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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