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불장이 지나고
조금은 버티기 힘든 시기가 지나가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는 이 순간....
상식이 없는 주식리딩방
사실 이게 맞는지 전화를 끊고
짬을 내어 생각해보면 답을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이다.
자신을 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라고 소개한 그는
쉽게 돈을 벌수 있다라는 아주 달콤한 제안을 했습니다.
지금 종목을 알려줄테니 지금 매수하고
매도 타점을 알려주겠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심지어 목표 수익률을 500%를 제시했습니다.
방송주
500%의 수익률! 그 것이 가능한 이유에 대해서도
아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요약해보면
1.자신들만이 알고 있는 정보가 있다.
2.이는 윤통 정책 테마주로 가상화폐 관련주다.
3.카톡으로 우리의 실력을 입증하겠다며 지난 수익이 난 종목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
4.그리고 그 정보는 우리만 알고 있다.
5.지금 몇몇 회원들만 알고 있다.
6.그리고 모든 회원들의 매집이 완료되면
7.30만 구독의 유튜브에서 추천 방송을 할 것이다.
8.개미가 올라타면 매도시점을 알려주겠다.
9.그 수익률은 500%다.
사실 이 이야기가 아예 틀리지 않다라는 생각에
그리고 무료라는 말에 약 10여분간 통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도 참여할까라고 마음을 먹고
통화를 하고 있자니, 진짜 그 종목이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전화기 넘어로
받아 적을 준비가 되셨습니까?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펜을 들고 노트를 펼치니
그의 첫 마디는 종목명이 아니 제 이름을 묻습니다.
엥?
그리고 카드번호를 알려달라고 합니다.
엥?
제가 머뭇 거리자 그가 이야기 합니다.
카드번호는 괜챦다. 결제가 되려면 CVC번호나 비밀번호가 필요하며 카드번호를 알려달라는 것은 유료 회원등록을 위한 필수요소다. 그리고 우리의 목표 수익률이 나오지 않으면 청구하지 않겠다.
.
.
.
.
.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우선 카드번호를 그냥 알려줘도 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잠시 상식선에서 생각해보면 이런 확신에 찬 작업주를 왜? 왜? 나에게 알려줄까? 생각해보면 명확합니다.
호구 같으니까
그냥 일면식도 없는 어떤 이의 호의는 사실 없습니다. 돌이켜보면 이런 40평생 이런 호의를 받아본 경험이 없네요.
주식 리딩방 98.50% 사기입니다.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물론 경우에따라 수익이 날수도 있겠지만
그들은 신이 아니기에 궁극적으로는...
아니면 말구식의 리딩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유료라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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