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소녀가 아니다 / 태안 여중생 학폭사건을 보고

악마는 소녀가 아니다.
촉법소년 이야기가 또 다시 나오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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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학폭 동영상 '더 글로리 현실판' 일파만파 확산돼... 경찰 수사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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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소년은?
촉법소년이란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 소년을 뜻한다.

오늘 끔찍한 뉴스를 또 보게 되었다.

뉴스의 내용을 보면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포된 동영상에는 중학생인 A(14)양이 지난 30일 태안의 한 지하 주차장에서 B(15)양으로부터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하고 주변에 있던 학생들은 이를 웃으며 방관하는 장면이 찍혀 있다.라는 것이다.

또래의 여중생이 폭력을 가하고
또 이러한 폭력을 방관하는 장면이 찍혀있다.

폭력 자체도 끔찍하지만 우리가 드리마 글로리를 통해 보았듯 가해자들은 학창시절의 권력을 가지고 동급생을 괴롭히다. 시간이 흐른 후 더 높은 위치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폭력을 행사할 것이다.

그리고 드라마의 결말처럼 권선징악의 미덕은 보지 못할것이다. 악인이 벌을 받는 것은 오직 드라마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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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는 어떠한 처벌을 받을까?
뉴스의 알려진 정보, 그리고 사건의 진위여부까지는 모르겠다. 가장 중요한건 나의 법적인 지식이지만...대충 우리는 촉법소년이라는 법을 알기에 대충은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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