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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경기가 끝났다. 비록 4대3으로 토트넘이 분패 했지만 경기는 꿀잼이었다. 후반전만 본다면....
전반전 초반에는 뉴캐슬전의 악몽이 다시 떠올랐다.
15분만에 3골을 먹었다. 토트넘은 이내 기세를 끌어올리며 전반전에 한골을 넣고 마무리했다.
그리고 후반전 종료 직전까지 손흥민을 필두로 리버풀을 몰아부쳤다.
나는 오늘자 안필드에서 열린 토트넘 vs 리버풀경기에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인생을 성공하려면 손흥민처럼 살아야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손흥민 처세술
1.동점골이 나온 순간 모두 히샬리송에게 뛰어갈때 손흥민은 감독대행의 대행에게 뛰어갔다.
2.그렇다고 히샬리송을 무시하지 않았다. 마지막 순간 비둘기 세레머니를 함께했다. 혹시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이세레머니는 지난 월드컵 브라질선수단이 한국을 완파할때 했던 세레머니다.
3.동료를 챙기는 모습, 동점골 전에 손흥민이 원샷이 잡혔다. 특히 사르(막내)에게 다가가 무언가를 이야기했는데 마치 전술적 움직임에대해 조언해주는 듯한 모습 이었다.
4.그리고 마지막 리그 10호골 못한다 못했다 했지만 결국 리그 10호골....
ㅎㅎ 웃자고 쓴 글이니.
무겁게 듣지 마시길.....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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