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6월15일

2023년 6월 15일 (목)

♡오늘의 메세지♡

<경제지표>

KOSPI 2,619.08 ↓18.87
KOSDAQ 871.83 ↓24.98
다우지수 34,212.12 ↑145.79
NASDAQ 13,573.32 ↑111.4
국공채20년 3.675 ↑0.031
S&P 500 4,369.01 ↑30.08
원/달러 1,279.50 ↑7.50
원/100엔 913.11 ↑2.49

※ 국공채20년 출처 : 금융투자협회(최종호가수익률 기준)
※ 환율 출처 : 네이버 금융(하나은행 기준)
[기준일 : 2023. 06. 14. 16:00]

<뉴스브리핑>

취업자, 35만명 늘었지만…30세 미만 청년층, 7개월째 줄어
LH, 소상공인 위해 연말까지 임대상가 등 임대료 25% 인하
역전세난에 빚내는 집주인들, 전세금 반환 대출 4조 돌파
늘어나는 빈일자리…정부, 7월 중 업종별 해소방안 발표
올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생산량, 9년 만에 최저치 기록

<성공노트>

■ 절망 중에도 희망
영국 런던에 사는 한 남자는 43세 때 시력을 잃게 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내와 아들도 세상을 떠나며 인생에서 가장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반대 세력에 의해 감금되어 자유도 잃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모든 절망을 이기고 가장 위대한 서사시라고 평가받는 불후의 명작을 저술하게 됩니다.
그는 바로 근대 인류문화의 찬가라고도 불리는 《실낙원》을 쓴 ‘존 밀턴(John Milton)’입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도 굴하지 않았던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말 비참한 일은 앞을 못 보게 된 것이 아니라 앞을 못 보는 환경을 이겨낼 수 없다고 말하며 주저앉는 것이다.”

<매직화술>

■ 자세 하나로 분위기가 달라진다
누군가에게 말을 할 때는 자세가 아주 중요합니다. 가령 비스듬히 소파에 기대어 말하면 아무리 고상한 이야기라도 건방지게 들리고, 반대로 자세를 바르게 하고 엄숙한 표정으로 말하면 아무리 내용이 저급해도 나름으로 설득력 있게 들립니다.
이처럼 말을 할 때는 무조건 입을 열기보다는 분위기부터 연출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아무리 중요한 이야기라도 몸을 흐느적거리며 늘어놓는다면 결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또한 자세가 나쁘면 발성에도 영향을 줘 밝고 분명한 소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말하는 사람이 자세를 바르게 하면 설득력이 높아지고, 심리적으로도 자신감이 생긴답니다.

<숫자뉴스>

■ 43.5%
올해 국내에서 팔린 전기버스 10대 중 4대가 중국산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올해 보조금 정책을 국산 업체에 유리한 방식으로 변경했지만 중국산 전기버스는 여전히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했습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내 대형 전기버스 신규 등록의 43.5%가 중국산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전기버스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2020년 23.2% 수준에 그쳤으나 2021년 33.2%, 2022년 38.7%, 올해 1~4월 43.5%까지 지속 상승했습니다.
업계에선 앞으로도 국내 전기버스 시장에서 중국 업체 점유율 상승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봅니다.

<세계명언>

말의 노예가 되지 말라. 남과의 언쟁에서 화를 내기 시작하면, 그때는 진리를 위한 언쟁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한 언쟁이 되고 만다.
- 토머스 칼라일 -

■ 토머스 칼라일(Thomas Carlyle, 1795~ 1881)
영국의 평론가·역사가·철학자.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으며, 이상주의적인 사회개혁을 제창하여 19세기 사상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대자연은 신의 의복이고 모든 상징, 형식, 제도는 가공의 존재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면서 경험론 철학과 공리주의에 도전했다. 에든버러 대학교 명예총장이었으며, 유명한 저서로는 《영웅숭배론》, 《프랑스 혁명》 등이 있다. 일반인들에겐 그의 이름이나 작품보다도 “셰익스피어는 인도와도 바꾸지 않겠다.”란 말로 유명하며, 이 유명한 구절은 바로 《영웅숭배론》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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