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6월23일

2023년 6월 23일(금)

♡오늘의 메세지♡

<경제지표>

KOSPI 2,593.70 ↑11.07
KOSDAQ 876.38 ↑0.68
다우지수 33,951.52 ↓102.35
NASDAQ 13,502.20 ↓165.09
국공채20년 3.695 ↑0.012
S&P 500 4,365.69 ↓23.02
원/달러 1,295.00 ↑1.00
원/100엔 912.58 ↑1.67

※ 국공채20년 출처 : 금융투자협회(최종호가수익률 기준)
※ 환율 출처 : 네이버 금융(하나은행 기준)
[기준일 : 2023. 06. 22. 16:00]


<뉴스브리핑>

오는 19일부터 임대인 송달 없이도 임차권등기 가능
지난해 실업급여 부정수급 미환수액 103억…5년 내 '최다'
청년희망적금 68만 명 중도해지…4명 중 1명 꼴
외국인, 사흘간 1조 순매도…대형 반도체주는 안 팔아
지난해 이후 주택가격 하락에 가계 순자산 평균 5천만원 감소


<성공노트>

■ 경쟁에서 필요한 자세
미국의 아동심리학계의 거장인 데이빗 엘킨드 (David Elkind) 박사의 저서 《기다리는 부모가 큰아이를 만든다》’의 내용 중 이런 말이 있습니다.
“오늘날의 청소년들은 성인들에게 재촉 받는 것을 최대의 스트레스로 생각한다. 이들은 빨리 밥 먹어라, 빨리 공부하라, 빨리 일어나라는 재촉에 힘겨워한다.”
사회는 경쟁의 연속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경쟁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부모는 아이에게 경쟁에서 이기는 법보다 실패에 맞서는 방법을 먼저 알려주어야 합니다.
“실패해도 괜찮아, 다시 도전하면 분명히 이룰 수 있을 거야!” 부모의 조급함이 아이를 망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매일건강>

■ 홍삼, 치매·인지기능 개선에 효과적
홍삼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치매,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홍삼은 ‘기억력 개선’에 대한 건강기능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을 받았습니다.
건양대 치매과학연구소 문민호 교수팀과 KGC인삼공사 천연물효능연구소 이용욱 박사는 홍삼다당체 성분이 알츠하이머병의 인지기능 저하를 감소시키는 기전을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 알츠하이머병 뇌에서 미토콘드리아와 시냅스의 손상을 유도하는 단백질들의 변화가 홍삼다당체 투여에 의해 정상군 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홍삼다당체가 알츠하이머병의 다양한 증상에 효과적인 치료제 후보물질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데 있습니다.


<숫자뉴스>

■ 13.5도
올해 봄철(3~5월) 전국 평균기온은 13.5도로, 1973년 기상관측 이래 50년새 가장 높았습니다.
평년을 웃도는 강수량에 초봄까지 이어지던 남부지방 가뭄은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황사는 평년의 약 2배나 우리나라를 찾아왔습니다.
기상청이 밝힌 ‘2023년 봄철 기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봄철의 전국 평균기온은 역대 최고치인 13.5도를 기록, 평년보다 1.6도 높았습니다.
3월 기온은 평년보다 3.3도 높은 9.4도로 역시 역대 최고치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봄철 전국 강수량은 284.5㎜로 평년(222.1~268.4㎜)보다 많았습니다.


<세계명언>

훌륭한 사람은 실패를 통해 지혜에 도달하기 때문에 훌륭한 것이다.
- 윌리엄 사로얀 -

■ 윌리엄 사로얀(William Saroyan, 1908~1981)
미국의 소설가・극작가. 아르메니아 이민의 아들로 캘리포니아에서 출생. 16세까지 고학으로 배우다가 각종 직업을 전전하며 독학, 1934년 《그네를 탄 용감한 젊은이》로 문명을 얻었다. 이어 희곡 《내 마음은 고원(高原)에 My Heart’s in the Highlands(1939)》・《너의 인생의 한 때 The Time Your Life(1939)》를 발표했는데 후자로 퓰리처상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시적이며 낙천적이어서 가난한 사람들이 등장하면서도 조금도 어두운 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제2차 대전 중에는 종군하여 런던에 파견된 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