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M씨 개똥철학

16년 전 오늘 해버지 박지성은 맨유에 입단합니다. 당시 커뮤니티에서 합성 사진 주작설이 있기도 했었죠 출처 : @premierleague 국뽕 전설의 시작 그가 있었기에 손뽕도 있다!

솔직히 깜짝 놀랐다. 커쇼의 커브를 홈런시켰다라는 기사내용보다 최초라는 타이틀때문에 대한민국 사람들은 진짜 최초라는 타이틀을 좋아한다. 그러니 뉴스거리의 제목을 뽑아낼때도 간혹 억지스런 경우도 많다. 그래서 나도 오늘 최초라는 타이틀을 하나 만들어야 겠다. SPOTV 김하성 기사로 포스팅하는 장씨 중 시흥살며 만으로 30대이며 남성이고 뻐드렁니에 키는 185cm인 사람 중 최초 해외에서 혹은 다른나라와 비교했을때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질때 내일은 아니지만 나도 국뽕이 치사량까지 차오른다. 그리고 가끔 억지스럽다고 여겨질때도 있다. 그래도 요즘 킹하성 소식이 반갑다.

우리에게 손흥민의 전 동료로 더 잘 알려진 덴마크의 에릭센의 쾌유를 비는 관중들의 함성 13일 덴마크와 핀란드 UEFA경기 중 심정지로 에릭센이 쓰러진다. 덴마크 선수들이 에릭센의 응급처치를 중계되지 않도록 인간벽을 세우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어제 대한민국과 레바논전에서 손흥민이 골을 넣고 에릭센의 쾌유를 비는 세레머니를 하기도 했다. Stay Strong, i love you 손흥민이 한말 에릭센의 쾌유를 비는 덴마크와 핀란드 관중들의 함성 에릭센 선수의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