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각 / 급하다고 휴지쓰고 똥싸랴? / (내가 만든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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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각 / 급하다고 휴지쓰고 똥싸랴? / (내가 만든 속담)

장춘몽 2021. 6. 1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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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 급하다고 서두르다
휴지쓰고 똥 싸서는 되겠는가?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물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은 희대의 난제도 물론 존재하긴 하다.

하지만 대체로 일이 그러하다.
순서가 있고 절차가 있는 법이다.


성격 급한 상급자
자리가 사람을 그리 만드는지, 애초에 그렇게 생겨 먹은 X들이 위로 가는지는 모르겠다.

어 이거 우리 ㄱ이사 이야기인데?
어 이거 우리 팀장님 이야기네!



경재심화
예전에는 생산자가 갑이었다. 허나 아시다시피 유통의 구조가 하위단계 소비자에게 가까워 질수록 그 힘이 쎄진다.

시장힘의 논리가 생산자에세 유통사 혹은 소비자에게 넘어간지 오래다. 생산자의 힘이 빠진만큼 비례하여 경쟁이 심화된다.

그리고 트렌드의 변화도 빨라졌다.

그래서인지 시장선점을 위해, M/S확보를 위해
빨리! 빨리!가 더 강조된다.


빨리의 부작용
빠르다라는 것의 장점은 물론 존재한다. 경쟁사의 전략에 빠른 대처를 하고 소비자의 격변하는 니즈를 부합할 수 있다.

하지만 빠르다.
즉, 서두르다 보면 실수가 나올 확률이 높다.

지금부터 이야기 하려는 부작용은!
밥을 짖고 뜸을 안들이고 뚜껑을 연다거나, 요리를 하는데 서두르다 실수로 소금간을 안하는 수준의 일 같이 애교스러운 실수가 아니다.

뚜껑을 열고 쌀을 넣어야 하는 일을  쌀을 붓고 뚜껑을 연다거나. 휴지를 쓰고 똥을 싸는 경우처럼
아예 순서를 바꿔 일을 진행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신제품 이름도 모르고
판매하는 영업사원

신제품 출시는 시장의 판도를 좌지우지 할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다. 그렇기에 보안에 힘쓰는 것은 이해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신제품의 이름,샘플,바코드,출고가 정도는 소개할 수 있는 홍보물 조차 준비 하지 않고 영업을 하라는 회사를 이해하기 힘들다. 한번? 한번은 실수라고 인정할 수도 있지만 한두번이 아니다.

휴지쓰고 똥을 싸고 있는데 사람이 깨끗할 수 있겠는가?





ㅇㄴㄷ ㄴㄴ ㅎㅈ ㅇㄹㅎ ㅅㄹㅇㄴ ㅇ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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