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 숙제같은 아이, 보물같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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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 숙제같은 아이, 보물같은 아이

장춘몽 2022. 7. 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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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힘들다.
숙제같은 아이
그리고 선물같은 아이





나에게는 두명의 딸이 있다.
조금은 내성적으로 보이는 6살된 큰 딸과
그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둘째 아이

아내의 표현을 빌리자면
하나는 숙제같은 아이고 또 하나는 선물같은 아이다





금쪽같은 내 새끼 84회를 보면
아이의 기질을 Easy형과 Dofficult형으로
나누는 방송을 본적이 있다.



사람의 기질을 양분한다는 것이 마치 혈액형으로 사람은 성격을 4가지로 나누는 것처럼 허무맹랑하게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당시 방송을 보며 무릅을 탁친 경험이 있다.

극명히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바로 우리 아이들이기 때문이다. easy형(=선물같은아이), difficult형(=숙제같은 아이)






아이를 숙제같다고 표현함에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아이의 기질이 예민하고
환경변화에대한 스트레스를 잠자리까지 가지고 오기에
최근 우리 부부의 스트레스가 한계치에 다다르고 있다.

이런저런 공부를 통해 아이와 교감하고 공감하는 방식을 시도해보고 있다. 우리부부의 노력과 아이의 노력 그리고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믿는다.

진짜 시간이 흘러
아이가 잠을 잘자는 내용으로 포스팅하고 싶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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