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는 길. 집에 가는 길. 별일 없이 오늘도 째각째각. 시간에 쫒기듯 쉼없이 달렸다. 아이는, 아내는 언제 오냐는 안부전화 대충 끊어 놓고 집에 가는 길, 담배 하나 문다. 지난 2018.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