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기억을 돌이켜 보면 하교길 진디 밭에 앉아 몇 시간씩 4잎 클로버를 찾기위해 앉아있었다 4잎 클로버는 행운이다 5월이다. 햇살이 너무 좋아 찍는 사진마다 작품이 된다. 오늘 사우나를 하고 짚으로 가는 길, 바람따라 눈길을 돌리는 길 마다마다 5월의 푸르름이 묻어있다. 눈길이 멈춘 곳 옛 토끼풀을 보니 잠시 옛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행운을 찾아 몇 시간씩 앉아서 이리저리 찾아헤메던 시절을... 4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운..... 그런데 나는 더 이상 행운을 찾아 헤메지 않는다. 그저 그 곳에 있는 3잎클로버면된다. 3잎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라고 합니다. 행운과 행복 난 그저 행복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