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달살이 #완도실종가족 #RIP 오늘 하루 종일 기분이 좋지가 않다. 비가 하루 종일 기분나쁘게 내렸다가 멈췄다가를 반복한다. 가뭄때문에 이 비를 반길법도 하지만 오늘만큼은 비가 반갑지 않다. 아마 뉴스를 본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와 같을 것이다. 기사 미쳐 피어보지도 못한 한 소녀의 죽음이 가슴에 메여온다. 한 가족의 극단적선택으로 추정되는 비극으로 사건은 끝을 맺은듯하다. 기사에따르면 최근 폭락한 한 코인이 이 비극과 연관이 있어보인다. 이 사건의 정확한 사실은 차차 밝혀지겠지만 카드빛 1억과 대출 3천에 따른 생활고 가중이 원인인것 같다라는 기사가 더욱 마음이 아프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비가 그리 반갑지만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