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자랑하는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9- 에인 절스)의 월드베이스볼대표팀(WBC) 대표팀 합류가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4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필 네빈 에인절 스 감독은 "오타니는 스프링캠프 초반 우리와 함께한 다. 일본으로 가기 전 한 차례 선발 등판도 할 것"이라 고 전했다 에인절스는 오는 26일부터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반면 일본 대표팀은 오는 17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모여 훈련에 돌입하는데 네빈 감독의 말대로라면 오타니의 대표팀 합류는 3월 정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일본 대표팀은 오타니를 비롯해 투수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시카 고 컵스), 라스 늦바(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 등 5명의 빅리거를 ..